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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 참가...영남권 입지 강화

입력 2024-08-22 08:17

부산 벡스코에서 B2B 고객대상,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 제공

사진제공=면사랑
사진제공=면사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이하 푸드페스타 부산)’은 삼성 웰스토리가 우수 파트너사를 초청하여, 푸드테크 기술과 조리 공정을 줄여주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비수도권 최초 B2B 식음박람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면사랑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냉면 시식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면사랑이 시식행사에서 선보인 ‘평양냉면’은 구수한 밀의 맛과 향으로 전통적인 냉면의 깊은 맛을 선사했고, ‘동치미냉면육수’는 국내산 무를 포함한 7가지 재료로 만들어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했다.

부산은 전국 프랜차이즈의 25%가 위치한 영남권의 핵심 도시로, 이번 전시회는 그 동안 서울에서 열린 면시랑 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한 영남권 고객사와 파트너사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영남권 시장에서의 면사랑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면사랑 B2B 영업본부 송대식 상무는 “이번 푸드페스타 부산에서 면사랑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며 식품·유통업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지역에서의 B2B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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