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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로우, 숏폼 광고 전문 팀 신설로 마케팅 성과 강화

입력 2024-12-27 14:38

디그로우, 숏폼 광고 전문 팀 신설로 마케팅 성과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온라인 퍼포먼스 광고 대행사 디그로우가 숏폼 광고에 특화된 전문 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팀 신설은 기존의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서 쌓아온 숏폼 광고 집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중소규모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회사측에 따르면 숏폼 콘텐츠는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영상 기획 및 제작 역량이 곧 성과를 좌우한다며 대다수 대행사가 한정된 제작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의 전문 팀은 고객사들에게 차별화된 결과를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그로우는 특히 영상 기획과 제작 역량 부족으로 성과 제한이 불가피했던 기존 대행사들과 차별화를 위해 내부 PD와 촬영 기획자를 포함한 전담 팀을 구성해, 광고 영상 제작의 모든 단계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신속히 제작하고, 높은 효율성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

디그로우 관계자는 "최근 메타와 유튜브,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은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숏폼 광고가 주목 받고 있다며, 숏폼 광고 전문 팀 신설을 통해 플랫폼별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된 타겟팅 전략을 활용하여 고객사의 ROAS(광고 수익률)를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성과 분석 및 대응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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