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314514607366d2326fc69c1451642.jpg&nmt=30)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차전지 및 수소 기술 개발과 홍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창의융합 진로교육 과정 개발 및 강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및 수소 산업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하대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차전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 대학으로 선정돼 이차전지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내 미래 에너지 분야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이차전지 융합학과 신설을 비롯해 지역 기반 교육을 선도하며, 수도권 이차전지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