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110460607011d2326fc69c1451642.jpg&nmt=30)
협약식은 지난달 27일 열렸으며,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과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유영희 센터장 대행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북구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과 함께 음악치료를 활용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사업’과 연계해 ▲중독 예방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또래 리더 양성 ▲중독 예방송 제작 등의 활동을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 조성’, ‘온전한 시민성 실현’, ‘연대와 협력의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교육 및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학교 밖 청소년,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뿐만 아니라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음악치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 지역사회에서 학과의 전문성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