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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11:00  |  국내대학

안산대 동물매개케어학과, 헬피프렌즈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안산대 제공]
[안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가 사회적협동조합 헬피프렌즈와 동물교감활동 분야 발전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물교감 활동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 인력 양성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대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들은 헬피프렌즈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첫 졸업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채용 시 우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동물교감 활동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연구를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동물교감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은 헬피프렌즈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동물교감 활동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헬피프렌즈는 ‘Health’와 ‘Happy’의 합성어로, 동물교감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적응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동물교감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산대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교수는 “인간과 동물의 상호교감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을 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교감활동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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