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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 제3연륙교 건설현장 현장경영 실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4-04 16:56

안전 수칙 준수·위험 요인 사전 제거 중요성 강조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가운데)이 2일 포스코이앤씨의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가운데)이 2일 포스코이앤씨의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심우섭 본부장이 지난 2일 포스코이앤씨의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연륙교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4.67k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위험 요인 사전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단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안전보건공단의 방문과 조언이 현장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우섭 본부장은 안전보건공단에서 다수의 주요 보직을 거친 안전 전문가다. 최근 인천광역본부장으로 취임해 현장 경영을 강화하며 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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