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210422702398d2326fc69c1451642.jpg&nmt=30)
해당 사업은 진해신항과 배후단지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물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1년간 총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남형 스마트물류 특성화대학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경상남도 7천만 원, 창원특례시 3천만 원, 대학 자체 부담금 4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현장실습 및 직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창원대는 지난달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에도 선정됐다. 이로 인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8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3억 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물류 분야의 석사 및 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급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