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714465504563d2326fc69c1451642.jpg&nmt=30)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지역, 자라나는 꿈나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외식조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하오츠는 용진원 아동들과 종사자들을 위해 짜장면, 탕수육, 칠리새우 등 중화요리를 직접 조리해 점심을 제공했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그루터기는 페이스 페인팅, 훌라후프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어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용진원 원생들과 함께 지역 주민 일부도 참여해 풍성한 분위기 속에 어린이날을 미리 기념했다. 참여 학생들은 놀이활동에 앞서 사전 준비와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 전반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다.
이무형 사랑나눔센터장은 “아이들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