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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간호학과, 보건복지부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8 11:23

[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대전과기대를 포함해 총 7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각 대학에는 4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해당 예산은 간호대학생들의 임상 실습 교육 강화와 병원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실습교육에 대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의 타당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학교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습 환경 개선과 교육 역량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학은 실습 교육 고도화를 위해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뮬레이션 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수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교내외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임상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자 간호학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실습 관련 시설과 기자재를 개선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적정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지역 간호 인력의 실무 역량 향상을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간호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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