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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 청년고용 협력 위한 ‘2025년 청년고용협의회’ 개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9 11:39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년 지역 청년고용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년 지역 청년고용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5년 지역 청년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청년고용과 관련한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기업, 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회에는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지역 대학, 그리고 효성중공업,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청년 일경험 기회 확대,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매칭 활성화, 청년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참여 연계 방안, 그리고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공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박상희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고용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학교는 올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총 4개 청년고용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또한 2024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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