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력 빛낼 대학원생 연구자 20명 [전북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709433405193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포상은 교육부의 4단계 BK21 FOUR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박사과정 전일제 재학생과 박사수료생 중 우수한 연구 실적을 낸 20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전북대 총장 표창과 함께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위한 지원금이 제공되며, 1인당 300만 원씩 총 6천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자 중에는 외국인 학생도 다수 포함돼 전북대 대학원의 국제적 연구 저변이 반영됐다.
박사과정 재학생으로는 무역학과 이건희, 생리활성소재과학과 원홍혜, 고고문화인류학과 이정우, 기계항공전기융합공학과 박현묵, 사회학과 이지연, 수의학과 이성주, 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박세은 등 7명이 포함됐다.
박사수료생은 화학과 수지스, 전자정보공학부 마르암,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안영지, 농축산식품융합학과 장시원, 기록관리학과 강윤아, 의과학과 이종영, 나노융합공학과 트란판칸린, 바이오나노융합공학과 에슨실 만 히아와 나야주 툴시, 에너지저장변환공학과 마이마이와 삭 티벨 펜키 테산, 아동가족학과 이아연, 사회복지학과 박형주 등 13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양오봉 총장이 직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김성민 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 마련된 차담회에서는 연구 활동 여건과 진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포상이 대학원생들의 연구 몰입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