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건축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이번 ‘충청경향하우징페어’는 중부권 핵심 도시이자 도시 재개발 및 재건축 수요가 활발한 청주에서 개최되며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춘 복합 전시공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전시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맞춤형 상담관을 운영해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건축·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다양한 설계시공 기업들과 전원주택, 상가건물, 펜션 등 건축 유형 및 구조에 따른 자세한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국내 대표 브랜드인 ‘LX지인 인테리어’와 ‘한샘리하우스’의 1:1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농촌체류형쉼터 상담관]에서는 실물 크기의 농촌체류형쉼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예산 및 면적에 따라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관 사전 신청 후 현장 계약을 진행한 참관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건축주 세미나’에서는 전원주택 전문 유튜버 ‘가온파의 힐링하우스’와 ‘찍사홍’이 연사로 참여해 전원생활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귀농귀촌 세미나’에서는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역 탐색 방법, 행정 절차, 정부 지원정책, 최신 이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세미나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6월 11일(수)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입장료(정가 1만 원)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 발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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