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커피는 지난 15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유롭고 개인화된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메뉴로, 출시 직후부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측은 빙수 구매 고객 4명 중 1명이 1인 빙수를 선택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그 배경으로는 대용량 빙수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양은 줄이고 맛과 비주얼은 그대로 살린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장이 가능한 점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인 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요인이라는 것이 브랜드 설명이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더위로 시원한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한 데다, 혼자 먹는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1인 빙수가 기대 이상의 초기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