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주·부산 설명회 성료…수험생·학부모에게 큰 호응 얻어

이번 설명회는 전국 10개 도시, 11개 롯데시네마 지점에서 특별한 형식으로 기획 됐다. 기존의 딱딱한 설명회 분위기를 탈피해 영화관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경남, 광주, 부산 3개 지역에서 6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형별 분석과 함께 계열별 지원 전략, 합격자 통계, 주요 변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설명회 종료 후 개별 질의 응답도 진행하여 현장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신뢰와 만족을 안겨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보내고 싶은 대학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영화관 접근성이 좋았고 편안한 좌석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니 몰입도가 높았다”며 “중앙대 설명회는 다른 설명회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중앙대 설명회는 ▲2026학년도 전형계획 ▲전년도 입시결과 ▲전형별 지원 전략 등 입시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전형안내 책자와 대학 굿즈도 팝콘, 음료와 함께 배포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곳을 넘어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중앙대 설명회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편안한 좌석과 최신 시설이 입학설명회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6월 7일 성남 설명회를 필두로 ▲14일 대구·고양 ▲21일 대전·제주 ▲28일 인천·서울(노원) ▲7월 27일 서울(잠실) 의약학 설명회 ▲8월 30일 서울(본교) 설명회 등 다양한 지역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매는 지역별 설명회 10일 전 오후 2시부터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설명회 일정·장소·예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