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 전파 등 현장 밀착 안전의식 고취 활동 펼쳐

최근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콘텐츠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지만, 공연 무대 및 드라마 세트장 설치 해체 등 제작 현장 근로자들은 여전히 추락이나 화재와 같은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캠페인에서는 프리한닥터 촬영 제작진 및 출연진(오상진, 김소영, 이지혜)과 월드 오브 스트릿우먼파이터(스우파) 무대 설치 근로자들에게 커피차와 음료를 제공해 폭염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 전파 등 현장 밀착 안전의식 고취 활동이 펼쳐졌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제작 현장을 만드는 것이 K-콘텐츠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해,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