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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이천시 물류창고서 안전문화 확산 활동 전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24 14:00

지게차 충돌·컨베이어 끼임사고 예방 위한 현장점검
커피차·간이검진 실시…폭염 5대 기본 수칙도 전파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4일 경기 이천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4일 경기 이천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실단)은 24일 경기 이천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안실단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관내 6개 지자체 등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들이 성숙한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

이날 안실단은 이천 지역 물류창고 현장을 찾아 지게차 운행 중 충돌사고와 컨베이어에 의한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커피차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이 휴식시간에 안전을 되돌아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설문조사와 간이검진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5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보냉장구·응급조치)을 담은 OPS(One Page Sheet) 제공과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에게 쿨토시 등 보냉장비도 지급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관내 다양한 현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BIS) 송출과 전광판, 안전문확 확산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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