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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폭염 대비 물류센터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24 17:40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쿨키트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지급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4일 여름철 폭염 대비 물류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캠페인을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4일 여름철 폭염 대비 물류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캠페인을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24일 여름철 폭염 대비 물류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실내작업장에서 작업하는 물류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 보냉장구, 응급조치)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쿨토시 등이 포함된 쿨키트와 얼음물, 부채 등 근로자들이 휴식 중 사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금년도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수환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관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기관장이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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