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4주간.
-총 19개국 318명 학생, 학술 교류와 한국 문화 체험.

올해 주제는 ‘변혁의 도전과 우리의 공통된 희망(Transformative Challenges and Our Common Hope)’이다.
강의는 ▲평화와 글로벌 거버넌스(Peace & Global Governance)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발전(Global CSR & Sustainable Development) ▲인문학과 과학(Humanities and Science) ▲한국문화(K-Culture) 등 네 개로 나눠 총 13개 강좌가 펼쳐진다.
GC는 해외 석학과 국제기구 고위 실무자가 강의를 맡고, 전 세계 학생이 경희대를 방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희대 학생들에게는 전 세계 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지적 탐구의 기회기도 하다. 2005년 경희대와 펜실베이니아대 사이의 학술 교류 협정 체결 후속 사업과 ‘University Collaborative for Excellence: Education, Research and Global Service’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2008년부터는 Global Collaborative Summer Program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GC 참가자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희대 미래문명원을 중심으로 교내 국제처 국제교류팀, 전자정보대학, 공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등이 협력했다.
국제처 국제교류팀을 통해 경희대와 업무협약을 맺어온 자매교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전자정보대학, 공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등은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GC 2025를 통해 19개국 총 318명이 경희 캠퍼스를 찾는다.
6월 30일(월) 11시 청운관 B117에서 진행하는 입학식을 통해 4주간의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7월 1일(화)부터 7월 21일(월)까지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 일정으로는 한국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은 롯데월드 관람, 도자기 체험과 문화유산 방문, 평화복지대학원 관람과 템플스테이,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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