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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동아오츠카, 민관합동 ‘건설현장 폭염재해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02 14:48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쿨키트, 이온음료 등 전달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오른쪽 7번째)이 2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동아오츠카와 민관합동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 캠페인을 실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오른쪽 7번째)이 2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동아오츠카와 민관합동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 캠페인을 실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2일 동아오츠카와 민관합동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근로자는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고용부와 공단은 근로자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맨 왼쪽)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를 나눠주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맨 왼쪽)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를 나눠주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또한 쿨토시 등이 포함된 쿨키트와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부채 등 근로자들이 휴식 중 사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전달했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은 “금년도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이상고온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여름철에는 폭염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현장에서는 철저히 중대재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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