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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경기남부지역 건설업 대형사고 예방 특별교육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03 19:55

관내 12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전담 안전관리자 대상
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방안 중점 설명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3일 관내 12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의 전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대형사고 예방 특별교육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3일 관내 12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의 전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대형사고 예방 특별교육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관내 12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의 전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대형사고 예방 특별교육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교량, 지하철 건설 현장의 붕괴 사고로 인해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 기술의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붕괴 사고 사례 및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설명했다. 스마트 안전 관제 플랫폼·AI(인공지능) 충돌 경보장치 기술 등 첨단 안전장치를 소개하고 현장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술 시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기도 했다.

또한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관리 대책과 건설업 특수건강검진 제도 등을 안내하며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정보를 전달했다.

김규완 지사장은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많이 발생 되는 거푸집 동바리 붕괴 사고 예방부터 여름철 폭염 대책, 최신 스마트 안전 기술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며 “현장에 적용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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