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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마다 20분 휴식”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사업이사, 제조업 온열질환 예방실태 점검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04 16:05

경기 안산시 소재 사업장 방문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제조 사업장(주물업·도금업)을 방문해 폭염 대응 및 고열 작업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제조 사업장(주물업·도금업)을 방문해 폭염 대응 및 고열 작업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제조 사업장(주물업·도금업)을 방문해 폭염 대응 및 고열 작업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유도에 중점을 뒀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물 ▲바람·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이다.

이날 하 이사는 체감온도 33℃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도록 사업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하형소 안전보건사업이사는 “도금업 등 습도가 높은 작업장은 체감온도가 높아져 온열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노동자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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