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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위한 ‘패트롤 현장점검’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09 14:03

관내 건설현장 밀집지역 방문…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최선 당부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가운데)이  9일 관내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를 위한 ‘제13차 현장점검의 날’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가운데)이 9일 관내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를 위한 ‘제13차 현장점검의 날’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9일 관내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를 위한 ‘제13차 현장점검의 날’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6월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월 첫 일주일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일주일이 이어지고, 7월 상순으로선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외작업을 하는 건설업종 근로자 등은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마련해 적극 전파하고 있다. 이날 서울동부지사도 패트롤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 기본수칙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살폈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최근 온열질환 관련 사업주 의무사항 신설에 따라 사업장의 폭염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폭염예방 관심도 제고를 위해 폭염 예방키트 등 물품을 배포하고 있다”며 “사업장에서도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 활용을 통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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