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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 19일 개최

입력 2025-07-16 16:37

이번 박람회 수도권 주요 40개 대학 참여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단국대)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단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단국대학교가 용인특례시와 함께 오는 19일(토)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하는 대학은 단국대, 가천대, 경희대, 아주대, 인하대 등 수도권 주요 40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및 논술전형 등 수시전형 전반에 대한 입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학별 상담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박람회에서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사가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별 진단과 대학별 지원전략 수립 등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일반·농어촌·체육·미술 부문에 대해 진행되며,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수험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면 된다. 이날 경기진학정보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특별부스를 설치해 ▲대학생 멘토링 ▲심리상담 ▲고교학점제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장철준 단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를 통해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 세부사항을 상세히 제공하고, 무료 입시컨설팅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크게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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