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환경도 지키고 사진도 배워요!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는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에코페이퍼를 활용해 나만의 예술 작품을 제작한 뒤, DSLR 카메라로 이를 촬영하는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후 위기 속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The GLORIOUS World)>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에서 펼쳐지며,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어린이들이 사진과 예술을 매개로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지구를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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