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안전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26 17:43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근로자·등반객 대상
김형석 지사장 “9월 초순까지 안전점검·캠페인 지속 전개”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6일 관내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인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근로자, 등반객 대상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왼쪽 4번째 김형석 지사장./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6일 관내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인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근로자, 등반객 대상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왼쪽 4번째 김형석 지사장./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26일 관내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인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근로자, 등반객 대상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6월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 7월 첫 일주일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일주일이 이어진 바 있다. 7월 상순으로선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는 등 옥외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을 마련해 적극 전파하는 중이다.

이날 서울동부지사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방문자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도 전달했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최근 온열질환 관련 사업주 의무사항 신설에 따라 사업장의 폭염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폭염예방 관심도 제고를 위해 폭염 예방키트 등 물품을 배포하고 있다”며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초순까지 폭염에 취약한 건설업종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