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안전관리 지역협의체 등 맞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및 예방물품 제공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오산‧안성 안전관리자 지역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롯데칠성음료주식회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실천 강조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쿨토시, 물티슈 및 이온 음료 제공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된 만큼 옥외작업 노동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폭염 안전수칙 준수로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여름철 작업 환경이 점점 폭염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조치는 필수”라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2시간 이내 20분 휴식을 반드시 부여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