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종교교회 3층 대예배실
-후원_현대해상, 장소후원_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주최_(사)더불어배움·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 협력_종로구

8월 광화문 음악회는 ‘기타로 듣는 고전과 낭만’이라는 타이틀로 다섯 대의 클래식 기타 선율로 관객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비바 기타앙상블’은 2012년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결성한 연주 단체로 한국, 미국, 캄보디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전통적인 클래식 기타 연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공감과 연대를 추구하고 있다.
‘비바 앙상블’ 리더 허원경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최고 교수 및 연주자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활발한 연주 활동과 수원대, 동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하는 허병훈은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최고 교수 및 연주자 학위를 취득했다. KBS 오케스트라, 서울윈드오케스트라, 라디오 허병훈 콘서트, 스페인 문공성 초청 연주 등 화려한 경력과 경험이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 기타의 색다른 매력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줄 것으로도 기대된다.
제60회 광화문 음악회를 진행하는 행사 관계자는 “이번 광화문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 기타의 숨겨진 깊은 매력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화문 음악회는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시작한 무료 마을 음악회이다. 클래식부터 재즈, 현대음악과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기획해 매월 선보이고 있다.
4년전부터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현대해상이 후원,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이 음악회는 이젠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함께하는 음악회로 사랑받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