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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KB드림홈’ 새 단장 시작

황상욱 기자

입력 2025-08-13 14:36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청년 성장지원 사회공헌활동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과 역량 강화 지원

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KB드림홈’ 새 단장 시작
[비욘드포스트 황상욱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KB드림홈’의 첫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공사는 충남 향림 자립생활관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 가전과 가구 등을 새롭게 교체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후 광주 무등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 대전 인애자립생활관, 전주 삼성자립생활관 등 전국 5개 자립생활관에 대해 연내 순차적으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개선 지원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사회적 포용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 및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 자립생활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생활관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큰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포용적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저출생 해소,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대출·금리우대, 산불·수해 피해복구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스타트업·중소기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 올해 상반기까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 5871억원에 달한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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