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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 '우리들의 관악 아지트 그림책' 성과공유전시회 개최

입력 2025-08-22 06:43

-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 결과물 공개...세대별 주민 25명 창작 그림책 전시
- 디지털 전환시대, 관악형 디지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민 역량개발 및 지역-세대 예술로 연결·교감

'디지털과만나는관악마을창작소' 포스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디지털과만나는관악마을창작소' 포스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오는 8월 30일(토) 오후 1시부터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의 성과를 나누는 ‘우리들의 관악 아지트 그림책’ 성과공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약 3개월간 관악구 내 세대별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해 디지털 드로잉 예술교육을 통해 직접 창작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의 일상 속 공간과 이야기가 예술적 소재로 재탄생해 하나의 그림책으로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관악구 주민들이 주체적인 예술 창작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성과공유전시회에서는 그림책 발간 기념 전시와 함께 ▲참여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 ▲예술강사 특강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우리들의 관악 아지트 그림책’은 싱글벙글교육센터가 운영한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의 지역특화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창작 예술작품의 대외 확산 및 환류를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될 계획이다.

싱글벙글교육센터 김정석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연결한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세대가 창의적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주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의 결과물인 ‘우리들의 관악 아지트 그림책’ 성과공유전시회는 8월 30일(토)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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