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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바이오융합연구원, ‘AI 바이오 산학연병 융합 심포지엄’ 성료

입력 2025-09-09 07:55

- 산·학·연·병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국내 바이오 및 AI 분야 전문가 6명이 연사로 나서
- AI 활용 신약 개발, 수리 과학의 산업 활용, 병원 임상 데이터 기반 연구 협력 사례 등 발표

'AI 바이오 산학연병 융합 심포지엄'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북대)
'AI 바이오 산학연병 융합 심포지엄'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북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경북대 바이오융합연구원(원장 김상현)은 지난 5일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사과연구센터에서 ‘AI 바이오 산학연병 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들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경북대 바이오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융합기반첨단의료원천기술개발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급격히 성장하는 AI 바이오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학·연구소·병원·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산·학·연·병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바이오 및 AI 분야 전문가 6명이 연사로 나서 AI 활용 신약 개발, 수리 과학의 산업 활용, 병원 임상 데이터 기반 연구 협력 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상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AI와 바이오 융합 연구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경북대의 연구중심대학 도약에 걸맞은 세계 수준의 연구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는 올해 초 연구중심 대전환을 위한 핵심 조직으로 3대 융합연구원(기초학문, 첨단기술, 바이오)을 총장 직속 기구로 신설했으며, 이 중 바이오융합연구원은 임상 결과 기반의 바이오헬스 분야(신약, 의료기기, 헬스케어)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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