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9월 19일(금)까지 2주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운영
- 취업 준비도 진단·입사지원서 첨삭·면접 클리닉 등 단계별 컨설팅 제공
- 손서희 센터장 "치열해지는 취업 시장, 학생의 강점 발굴과 역량 강화 전략 필요"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 중인 숙명여대는 기업의 신규채용 규모 축소와 고용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담주간을 마련했다.
상담주간은 ▲개인별 취업 준비도 진단 ▲입사지원서 첨삭 및 컨설팅 ▲실전 대비 면접 클리닉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된다.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여러 차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자기소개서&면접 Step Up', '중견기업 분석 공모전' 등 하반기 주요 진로취업지원 비교과 프로그램과 긴밀히 연결해 학생들이 희망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경력개발처장)은 "취업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담주간은 숙명인에게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설계, 취업 준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며 졸업생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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