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 전년 대비 지원자 1,499명 늘어난 평균 17.82대 1
-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 의생명시스템학부 44.69대 1로 '최고' 경쟁률
-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 평생교육학과 21.00대 1로 '최고' 경쟁률
- 논술(논술우수자) 법학과 53.50대 1로 '최고' 경쟁률

이는 전년도 17.86대 1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제외한 정원 내 지원자 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치다.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은 650명 모집에 11,584명이 지원해 평균 17.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16.08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의생명시스템학부는 16명 모집에 715명이 지원, 44.6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언론홍보학과(38.83대 1), 정치외교학과(31.83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AI소프트웨어학부’는 해당 전형에서 30명 모집에 601명이 지원해 경쟁률(20.03대 1)을 기록, 평균 경쟁률을 상회하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학교장 추천)은 473명 모집에 3,892명이 지원해 평균 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경쟁률(10.28대 1)보다 하락했다. 평생교육학과가 2명 모집에 42명이 지원, 21.0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생명시스템학부(14.44대 1), 기계공학부(12.56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248명 모집에 9,508명이 지원해 평균 3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 경쟁률(41.24대 1)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법학과(53.50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언론홍보학과(52.75대 1), 정치외교학과(52.40대 1)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은 16.26대 1의 경쟁률로 4년 연속 상승(2025학년도 14.58대 1, 2024학년도 13.63대 1, 2023학년도 10.24대 1)을 이어갔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16명 모집에 900명이 지원하며 5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출)은 22명 모집에 1,186명이 지원해 53.91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는 8.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의 추후 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다. 논술고사는 11월 15일(토)에 실시되며, 1교시(09:30~11:40) 자연계열, 2교시(14:30~16:40) 인문·경상계열로 나뉘어 진행된다.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11월 28일(금),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 SW우수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1월 29일(토)에 시행될 예정이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