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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8% 오르며 7거래일째 상승...반도체주, 엔비디아 제외하곤 대체로 올라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5-09-17 06:36

테슬라, 7거래일동안 20% 넘게 오르며 올해 들어 주가 수익 상승세...엔비디아 1.6%↓, 마이크론 0.7%↑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반도체주들이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를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가 16일(현지시간) 2.8% 상승하며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 넘게 올랐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테슬라 주가가 16일(현지시간) 2.8% 상승하며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 넘게 올랐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6%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3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0.67%, 대만 TSMC 0.57%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달 들어 알리바바 등의 AI 칩 자체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피로감 때문인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머스크 CEO의 1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효과로 이날도 2.82%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상승폭이 20%를 웃돌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 넘게 떨어지고 구글이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애플은 0.6% 아마존은 1% 넘게, 메타는 1.9% 가까이 상승했다.

 뉴욕증시 3대지수가 16일(현지시간) FOMC 결과 하루를 앞두고 약세로 마감했다. 사진=UPI, 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지수가 16일(현지시간) FOMC 결과 하루를 앞두고 약세로 마감했다. 사진=UPI, 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美연준의 FOMC 회의결과 하루를 앞두고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균지수는 전장보다 125.55포인트(0.27%) 내린 45,757.90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2포인트(0.13%) 밀린 6,606.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79포인트(0.07%) 하락한 22,333.96에 장을 마쳤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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