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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협회, ‘2025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 서울 대회 11월 개최

입력 2025-09-19 10:36

- 9월 22일(월)부터 접수
- 예선_11월 1일(토), 본선_11월 8일(토)~9일(일) 서울시립대 음악관에서 열려

2025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 포스터. (사진제공=(사)한국음악협회)
2025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 포스터. (사진제공=(사)한국음악협회)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사)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는 글로벌 클래식 인재를 발굴하고,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를 11월 개최하고, 오는 22일(월)부터 한국 서울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음악협회는 K-클래식 음악 수준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에서 클래식을 전공하는 유학생과 한국을 주 무대로 연주 활동하는 외국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협회는 ‘2025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를 통해 그들의 요구와 기회 제공을 마련하기위해 개최한다.

‘2025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6~8월 중국 우한(武漢)과 창춘(長春)에서 성공적인 국외 지역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자리를 옮긴다.

국외 지역 대회 1~3등 수상자 총 40명에게는 예선 면제를, 본선 진출자 총 42명에게는 예선 영상 심사의 혜택을 부여하여 더욱 많은 참가자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대회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1월 1일(토) 예선, 11월 8일(토)~9일(일) 본선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에서 진행되며, 외국 국적의 클래식 성악 전공자에 한하여 참가를 받는다.

시행 부문으로는 예술가곡(남, 여) / 오페라 아리아(남, 여) 4개 부문에서 각각 대학부 / 일반부 / 전문가부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예・본선 심사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며, 경연 종료 후 남, 여 부문별 1~3등 수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접수는 일반 참가자 및 국외 지역 대회 1~3등 수상자는 9월 22일(월)~10월 17일(월), 국외 지역 대회 본선 진출자는 9월 22윌(월)~10월 10일(금)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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