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위한 결의 다져
5대 중대재해 예방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전파

이번 행사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일터 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대재해 예방과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참석자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노․사 대표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실천 결의문을 현장관계자와 노동자들 앞에서 낭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은 현장관계자들과 함께 12대 핵심 안전수칙 중심으로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 제거와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점검을 했다. 현장점검 시 최근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락 등재해형 재해예방을 위해 현장 내 필요한 안전조치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줬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이번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 일터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