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자격증 취득 지원·산학 협력
- 올림픽 경기장 활용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 ‘실무·자격증·취업·올림픽급 시설’ 4가지 경쟁력을 동시 제공

스포츠지도학전공은 엘리트 선수와 체육 전공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경기분석 ▲스포츠 트레이닝 & 컨디셔닝 ▲스포츠 행정관리라는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이를 위해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가톨릭관동대가 보유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최첨단 스포츠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속에서 훈련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학 중에는 관련 아르바이트와 취업 기회도 연계해 현장 경험을 확대한다.
특히 자격증 취득 지원은 스포츠지도학전공의 강점이다. 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스포츠빅데이터 자격증 등 핵심 분야의 특별 학습반을 운영해, 졸업 시 최소 2개 이상의 자격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 졸업생 기준 예비 취업률 80% 이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엘리트 스포츠, 생활체육 지도자, 스포츠 행정가 등으로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공 차원에서 축구, 스포츠행정, 경기분석, 웨이트트레이닝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 감각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국가정책 개발, 스포츠산업 R&D, 경기분석 프로젝트 등 국가 과제 수행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산학 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스포츠지도학전공 소속 운동선수들에게는 멘토링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과 학교 생활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등 학생 개개인에 맞춘 맞춤형 지원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지도학전공 이승훈 책임교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실무 경험,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리니티융합대학 스포츠지도학전공은 스포츠산업 전반을 이끌 전문 지도자 양성의 전초기지로, 학생들에게 ‘실무·자격증·취업·올림픽급 시설’이라는 네 가지 경쟁력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