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등 교직원 직접 배식 참여…‘열공우동’ 나누며 응원·소통의 시간 가져

이번 행사는 시험과 취업 준비 등으로 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대는 2008년부터 매 학기 중간·기말시험 기간에 야간 학습 지원의 일환으로 밤참과 후식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김대현 학생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주방에서 ‘열공우동(꼬치어묵우동)’을 배식하며,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은 “비록 작은 우동 한 그릇이지만 학생들의 노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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