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30일, 세부에는 규모 6.9 지진이 발생해 10월 3일 기준 72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8400여회의 여진 발생으로 현재 인근 주민들은 생활 터전과 인프라 파괴 등 어려움과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KEPEA 회원들은 성금과 함께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 7월 KEPEA와 DOST-7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매달 1회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세부 지역의 현안 환경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KEPEA는 DOST-7를 통해 ▲우리나라의 녹색 환경 기술 소개와 기술 이전 ▲국내 환경업체의 세부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우리나라에 참전한 혈맹국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