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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우리가 주인공인 관악 문화도시 페스타 2025' 11월 8일 열려

입력 2025-11-05 09:29

- 시민이 만들어 나가는 관악 문화도시 페스타…관악산역 으뜸공원에서 열려
- 11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 공연존, 체험존, 전시존, 힐링존, 시민기획존 등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운영

'관악 문화도시 페스타 2025'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관악 문화도시 페스타 2025'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우리가 주인공인 관악 문화도시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리가 주인공인 관악 문화도시 페스타 2025’는 한 해 동안 관악구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동네방네 문화골목’ 제안공모 선정 사업 공연과 ‘우주관문스쿨’ 수료생들의 시민 제안사업, ‘문화로업스쿨’ 전시 등 지역 기반 문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공연존 ▲체험존 ▲시민기획존 ▲전시존 ▲힐링존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관악구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관악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악산 숲 갈란드 만들기’를 비롯해 ‘큐티돌 한복인형 만들기’, ‘마그넷 복주머니 만들기’, ‘소코뚜레 매듭 장식 만들기’, ‘천연염색 댕기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공예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세계문화한마당’ 체험부스에서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존에서는 세계의상 퍼레이드, 클래식, 어쿠스틱 락, 플래시몹 원정대 공연 등이 이어지며, 전시존에서는 ‘굿즈상상챌린지’ 수상작과 ‘도시·건축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의 결과물 전시가 공개된다.

이 밖에도 힐링존과 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와 교류의 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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