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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솔 ‘슬리피솔 바이오’, ‘글로벌 워치 부문 베스트 앱’ 선정

입력 2025-11-19 08:37

AI 기반 일주기 리듬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 솔루션, 세계가 주목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오른쪽)가 구글 플레이 글로벌 ‘Best of 2025’ 베스트 워치 부문 수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리솔)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오른쪽)가 구글 플레이 글로벌 ‘Best of 2025’ 베스트 워치 부문 수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리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은 자사의 수면·정신건강 관리 앱 ‘슬리피솔 바이오(Sleepisol Bio)’가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5(Best of 2025)’ 시상식에서 ‘글로벌 워치 부문 베스트 앱(Best for Watches)’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기술적·서비스적 혁신을 보여준 앱과 게임을 국가·카테고리별로 선정한다. 리솔의 이번 수상은 웨어러블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슬리피솔 바이오’는 단순한 수면 유도 앱을 넘어, 세계 최초로 개인의 생체 리듬(일주기 리듬)에 기반한 맞춤형 수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2025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기술 혁신성을 다시금 인정받은 성과다.

슬리피솔 바이오는 삼성 갤럭시나 애플 워치 등 주요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심박 변이도(HRV) 등 바이오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수면, 집중, 스트레스, 힐링 상태에 맞는 개인 맞춤형 테라피를 효과적인 시간대에 제공한다. 이러한 테라피 기능은 수면의 질 개선(수면 챙김), 낮 동안의 집중력(업무 챙김),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사용자는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정신건강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리솔에서 바이오 앱을 집중 개발하는 원혁 박사는 “슬리피솔 바이오는 세계 최초의 일주기 리듬 숙면 솔루션이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식단·운동의 개인화 코칭은 물론 혈압과 혈당 관리까지 통합하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개개인 누구나 잘 자고, 잘 생각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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