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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똑똑한 '모빌리티 파트너’로 전환

입력 2025-11-20 09:26

리브랜딩 통해 직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이미지 제공=리본카
이미지 제공=리본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지난 10월 ‘이동의 자유’를 핵심 철학으로 삼아 브랜드 정체성과 BI, 서비스 체계를 재정비했다.

리브랜딩을 통해 중고차 거래를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똑똑하게 내차 사는법, 리본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시스템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합리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본카는 국내 최대 중고차 리컨디셔닝 센터 RTC(Reborncar Trust Center)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 받은 정밀점검 기준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로 차량의 196가지 주요 항목을 정밀 검사한다. 차량의 일반 사항부터 외관, 엔진룸, 실내 및 내부 기능까지 고객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 결과는 보고서 형태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여기에 성능과 외관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세심하게 케어한다. 특허 기반의 ‘냄새 케어 서비스’로 향 전문가가 실내 공기질을 분석해 개선하며, 중고차 선택 시 흔히 겪는 냄새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 냄새는 5단계로 분류하며, 상위 3개 등급(쾌적, 양호, 보통)에 해당하는 차량만 선별 판매한다.

또한, 리본카는 차량을 충분히 운행해 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8일 안심 환불서비스와 연장 보증 서비스를 운영해 차량 구매 후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본카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빠르게 재편되는 중고차 시장 속에서, 고객이 이동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의 존재 이유와 방향을 다시 정립한 과정이었다”며 “신뢰 기반 품질 점검 시스템에 리본카만의 경험과 전문성을 더해 중고차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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