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증품, 회사 준비 쌀·김치 전달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여기에 회사가 별도로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더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 소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이사,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 굿윌스토어 김우식 밀알성북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농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제도는 취약계층 지원 등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매년 인증한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