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저소득 장애인 60가정에 방한용품·영양제 패키지 지원
대표이사 및 임직원, 직접 가정 방문해 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활동 강화

올해는 매년 이어온 김치 지원 및 배달 봉사활동에서 한 단계 확장해,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방한·건강관리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뒀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높은 난방비 부담 속에서 재가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악사손보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 동호회 ‘AXA AID’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패키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2004년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된 AXA AID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다이렉트로 돕는다는 취지의 봉사 동호회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달 녹색교통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패키지는 ▲전기매트 ▲비타민C ▲오메가3 ▲유산균 등 겨울철 난방·면역 관리에 필요한 구성품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기매트는 안전 인증(KC)을 받은 제품으로, 화재 방지는 물론 난방비 부담을 덜면서도 안정적인 체온 유지가 가능해, 동절기 저체온증 및 동상 등의 건강 악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악사손보 보상기획팀 장상용님은 “AXA AID 동료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봉사를 하며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얻었다”면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달한 전기장판과 영양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올해 출범한 AXA그룹 사회공헌 재단 ‘AXA 인류 발전 재단’의 핵심 가치(연대·포용·교육)에 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을 비롯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봉사, 밑반찬 배달, 임직원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