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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이동노동자 한랭질환 예방 총력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1-26 16:05

이동노동자 한랭질환·이륜차 사고 예방 캠페인 개최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및 방한물품 전달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KOSHA, 본부장 원방희)는 26일 훈련원공원에서 이동노동자 한랭질환 및 이륜차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KOSHA, 본부장 원방희)는 26일 훈련원공원에서 이동노동자 한랭질환 및 이륜차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KOSHA, 본부장 원방희)는 26일 훈련원공원에서 이동노동자 한랭질환 및 이륜차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전에 실시해 한랭질환의 위험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서울특별시 노동정책과, 서울중부경찰서,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동부와 공단은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파특보 발표 시 한랭질환별 증상 및 응급조치를 올바로 알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또한 참여한 이동노동자들에게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해 사고 예방에도 동참하도록 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동노동자들이 한랭질환 예방에 필요한 방한장갑, 넥워머, 핫팩 등을 배포했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최근 몇 년간 겨울철에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올해도 한랭질환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동노동자 개개인이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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