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지역 어린이 급식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 견인
- 영양사 고용 어려운 소규모 시설에 전문 컨설팅 제공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 인증 9개소와 재인증 102개소를 포함해 총 111개 시설이 2025년 IK 인증을 받았다.
IK 인증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센터 지원을 받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는 물론 미생물, 식단, 염도, 건강진단, 개인위생, 방역소독, 보존식, 법정위생교육 등 PASS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설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박혜경 한동대 학사 부총장(국제어문학부 교수)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균형 잡힌 식사는 한 끼를 넘어 하루의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이를 책임지고 계신 원장님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도형기 센터장은 "올해 IK 인증 평가 결과, 포항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인증시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IK 우수급식소 인증사업이 관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센터는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소감을 발표한 원장들은 "센터의 지속적인 위생관리 지원과 지도 덕분에 우리 시설의 급식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졌고, 조리원 교육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현장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앞으로도 조리실 위생과 영양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포항시I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를 별도로 고용할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컨설팅, 맞춤형 식생활교육, 현장지도 및 평가, 급식 관리자료 제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