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고용 선순환 기여… HR 업계 유일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가 개발한 ‘지속가능경영소통 평가모델(KSCA)’에 따라 △ESG 전략기획 △ESG 성과 △소통과 학습 △리더십 및 조직문화 △인공지능(AI) 거버넌스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대기업·금융권·빅테크 플랫폼·한국고용정보원 등 22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잡코리아는 AI 기반 일자리 매칭 고도화,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기업·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 등에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에 이어 올해 산자위원장상까지 수상하며, 단순 고용 중개를 넘어 ESG 기반 산업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여도도 주목받았다. 잡코리아는 산업·직무별 특화 채용관 개설, 취약계층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 잠재성장청년 전용관 운영, 잡페어·취업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직 장벽 해소 및 역량 성장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준수 잡코리아 가치성장본부장(CHRO)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1위 채용 플랫폼으로서 산업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온 잡코리아의 노력을 인정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시니어·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일의 생태계를 포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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