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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엣·샹동, 배우 문가영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로 선정

입력 2025-12-02 09:14

빛나는 순간은 함께할 때 완성된다

배우 문가영
배우 문가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모엣 & 샹동(Moët & Chandon)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세계관을 함께 확장해 나갈 새로운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Friends of the House)’로 배우 문가영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743년 설립 이후 282년간 세계 샴페인 문화를 선도해온 모엣 & 샹동은 광활한 포도밭과 역사 깊은 셀러에서 탄생한 섬세한 버블을 통해 ‘축하와 환희의 순간’을 상징하는 하우스로 자리해왔다. 이러한 브랜드의 우아함, 기쁨을 나누는 정신,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브룻 임페리얼의 밝고 균형 잡힌 풍미는 문가영이 작품 속에서 보여준 현대적 우아함, 세련된 감성, 진정성 있는 태도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국제적 영향력은 최근 더욱 확대되고 있는 K-wave의 흐름과도 맞물리며, 그녀의 존재감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문가영은 ‘여신강림’은 물론 최근 ‘서초동’까지 이어지는 필모그래피를 통해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문가영은 “모엣 & 샹동이 담아내는 순간의 아름다움과 감정에 오래전부터 깊은 영감을 받아왔다”며 “특별한 시간을 가치 있게 축복하는 브랜드의 철학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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