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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기말고사 앞둔 '따뜻한 격려의 캠퍼스 풍경'…깊은 '울림' 전해

입력 2025-12-03 16:58

"기말고사 기간, 성실히 시험에 몰두하는 학생들과 이를 따뜻하게 응원하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교수들의 모습이 캠퍼스 곳곳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 제니퍼 교수와 학생들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 제니퍼 교수와 학생들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니퍼(Jennifer Lee Park / 베룸교양대학 소속) 교수는 시험 준비로 지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성탄절을 함께 기념하고자, 종강 전 학생들과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실 안에는 제니퍼 교수가 직접 준비한 레크레이션이 펼쳐지면서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학생들은 잠시나마 시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동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제니퍼 교수는 “기말고사로 많이 지친 시기지만,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작은 간식과 웃음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늘처럼 서로를 응원하는 영어교육과의 문화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9일까지 기말고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톨릭관동대 중앙도서관과 교내 곳곳은 마지막 학기를 힘 있게 마무리하려는 학생들로 빈자리 없이 채워지고 있다.

이처럼 따뜻한 격려 속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가톨릭관동대 교수와 학생들의 아름다운 캠퍼스 겨울 풍경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더욱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책상 위에 쌓인 자료, 새벽까지 켜진 스탠드, 묵묵히 문제를 풀어가는 학생들의 뒷모습에는 올해의 끝을 스스로의 성장으로 장식하려는 진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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