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는 신진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회 확대와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규창작과정, 공통교육과정, 특별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돼 한양대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료 공연에는 총 20명의 신진 장애 예술인이 참여하며, 1부 국악 연주와 2부 무용 공연으로 구성된다. 참여 예술가들은 정규 창작 교육을 통해 발전시킨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와 실험적 시도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김선아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교수, 안성우 한양대 국악과 교수, 서연수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김선아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장은 “이번 수료 공연이 ‘차이’가 흔들어 깨우는 몸의 감각을 통해 신진 장애예술인의 삶의 에너지를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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