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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FOMA, ‘2025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12월 22일 개최

이종균 기자

입력 2025-12-04 16:19

안상수·이연준·강이룬 교수 참여…창작 여정과 경험 공유
4회째 맞은 프로그램, 종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
참가 신청은 포니정재단·디자인아카데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포니정재단과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하는 ‘2025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다. 올해 강연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독창적 작업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년 디자이너와 소통할 예정이다.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자동차디자인미술관(FOMA)이 주최하는 ‘2025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지난 2022년부터 디자인·예술 분야의 거장을 초청해 청년들에게 창작 경험과 조언을 전해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시각디자인의 새로운 지형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하는 제4회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2월 22일(월) 서울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된다./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하는 제4회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2월 22일(월) 서울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된다./포니정재단
강연에는 안상수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교장, 이연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강이룬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세 연사는 각자의 창작 여정과 시각적 실천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 디자이너들과의 소통도 계획돼 있다. FOMA 박종서 관장은 “이 시대 청년 디자이너에게는 경험이 가장 절실하다”며 “도전과 혁신을 실천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니정재단 관계자도 “올해는 시각디자인 분야의 거장들을 모신 만큼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4회 마스터클래스는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포니정재단 및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돼 장학사업과 학술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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